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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조만간
    오늘의/기록(記錄) 2008. 6.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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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는 짝사랑에 자주 빠지는 편이지만, 그 짝사랑이란 것이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 편이다. 그 또한 최근에 와서는 다른 말이 되어 버렸지만 아무튼 그렇다고치고 넘어 가도록 하자. 길게 물고 늘어지면 기분만 상하게 될 것이다. 며칠 전에 언급 했던 정말이지 만지고 싶은 가슴 두 쪽과 양갈래 엉덩이를 가진 그녀를 최근에 들어서 자주 보게 된다. 이는 내가 근래에 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고 매일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출근을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앓고 있던 병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련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사실은 그렇다는 이야기다. 조금은 저질스럽게 '가슴 두 쪽과 양갈래 엉덩이' 라고 표현한 것이 혹시라도 거북스럽다면 그냥 넘어가기를 바란다. 혹여 누군가 이 글을 보게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훨씬 더 과하게 저질스러운 사람으로 나 자신을 표출할 수도 있겠지만 참기로 하겠다.

      서두가 길어졌다. 다 필요 없고, 오늘 아침에도 보게 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는 여전히 탐욕스럽게 출렁이고 있었다. 만지고 싶었고 애무라도 하고 싶었음은 내가 그녀를 처음 보게 된 그 때와 별반 다를게 없다. 오히려 더 커져버린 욕망에 나 또한 어쩔줄을 모르겠지만 어쩌면 조만간 사고를 칠런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고 걱정할 것은 없다. 그래도 나는 교육받은 자(者)이고 이성(理性)과 도덕(道德)을 아는 남성(男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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