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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노 셀러론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카테고리 없음 2009. 12. 1. 12:19
센트리노 셀러론 CPU가 탑재된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CPU의 클럭 속도와 캐쉬메모리의 부족함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시지만 괜한 돈 낭비하는 것 같아서 고민되시는 분이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다량의 1.86Mhz와 2MB 캐쉬메모리 그리고 버스스피드 533mhz 의 750 CPU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무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배송료는 부담해 주셔야겠지요? 더불어 가능한 노트북의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신 분께서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LG의 경우는 공임비를 부담하면 업그레이드를 해주기는 하지만 다른 업체들은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필요하신 분께서는 자신이 사용중에 있는 노트북의 모델번호를 정확히 일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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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모델링 구락부 2009년 11월 정기모임오늘의/기록(記錄) 2009. 11. 30. 22:44
72 스케일의 전차 위장무늬 도색에 열중하고 계신 종석 형님. 완성작을 보여 주세요. 이제는 그 깊은 지식과 다양한 스킬들을 회원 여러분들에게 선보이실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탠드가 참 탐납니다. ㅋㅋ 이 날 가장 열성적이었던 구락부 회원. 꽂혀 있는 연필이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사진발이 조금 되는 것 같네요. 수원형님이 촬영하신 듯한 사진입니다. 이 날 참석한 회원중 가장 많은 플래쉬를 받은 사람이 되었군요. 우리 창원 모델링 구락부 동호회의 회장님이십니다. 큰형님께서는 무언가 호기심이 생기셨나 본데요. 재홍형님과 형수님을 담은 사진이 몇 컷이 더 있지만 다들 이상하게 나오고 화질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포커스 밖에 승환형님께서 열심히 오토바이를 만들고 계시군요. 기동전사 더블오 건담을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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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프다.오늘의/기록(記錄) 2009. 11. 19. 22:39
나는. 참으로 피곤하게 사랑을 하고 어렵고 곤욕스러운 짝사랑하기를 십 년이 넘도록 수십 번을 해온다. 곁에 둔 사람도 조만간 나를 두고 떠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조바심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이별을 고하고 말 때면 그제사 닥치는 외로움에 눈물을 쏟아 내고 말기가 부지기수였다. 가슴은 찢어질 듯이 아프고 그 가슴에 스미는 바람 때문에 여미는 심장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밤낮을 슬피 눈물로 보내기도 참으로 오랜 시간이다. 그건 그저 어릴 적에나 있을 법한 아이 같은 철부지 사랑일 줄로만 알았는데, 해서 이 만큼 나이를 먹고 나면 그만할 때도 되었다 싶어서 자연스레 끝이 날 줄을 알았지만, 여전히 나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낄 때에 뜻대로 되지 않는 집착스럽다. 그래도 지금에와서 달라진 것이라면 다시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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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의 야간집회금지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대한 조선,중앙,동아의 행태카테고리 없음 2009. 9. 27. 15:52
이 무슨 개또라이가 있나 그래. '-';;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까지 이 따위로 협박을 일삼고 더불어 국민을 선동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평화적 시위의 형태인 촛불시위를 두고 또 다시 좌익이니 하는 것으로 핍박하려 들고 있다. 이번 헌재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으들이고 이 일을 계기로 국민들의 의사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사회적 지혜를 모아야 함에도 조중동은 이 판결이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것처럼 근거없이 비약하고, 밤 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을 폭도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폄훼하고 있다. 게다가 웃기지도 않은 지난 노무현 정부 때는 미국산소에 대해서 광우병을 우려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이번 정부 때는 그런 말은 온데 간데 없고 오로지 반대 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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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되는 성문화?카테고리 없음 2009. 9. 26. 23:35
참으로 우습기 짝이 없다. 성스럽다고 말하기도 하고, 가치있는 것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해야하며, 함부로 다루어 질 수 없는 것이라고도 말을 하면서도 그에 대한 짜임새 있는 체계적인 교육안도 마련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작 이러한 교육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실감하고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하는 가정에서조차 이를 기피하고 감추거나 알아서 무엇하려는가 하는 것은 오히려 앞서 말한 일련의 것들을 무모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도리어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게끔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 그것이 돈 몇푼에 팔 수도 있고 죄의식 하나 없이 성범죄를 자행하도록 하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성姓과 관련된 세태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단순히 원조교제를 통한 성매매로써 이를 돈벌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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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men살펴보기/영화(映畫) 2009. 3. 17. 10:31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포스터에서 보여지듯이 '300' 을 만들었던 잭 스나이더의 차기작이라고 하는 것 정도만 말하는 것은 더더욱 아닐테고, 그렇다고 단순히 영웅담을 말하고자 했던 것이라면 이렇게 해서는 안되었던 것이다. 그 덕분에 이 영화는 두 부류의 평으로 나뉘어 진다고 볼 것이다. 단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짜릿함만을 기대하고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영화 감상을 마치기 전까지는 속단하지 않고 끝까지 보고서는 극장을 나오고 나서야 제각각 다른 기준에 따라서 평가를 내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닥터 맨하튼 때문에 였는지 더더욱 전자의 경우를 기대하게끔 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감독의 원래 의도했던 바와는 다른 평가나 영화 해석일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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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많은 사람은, 한편으로는 슬프다.오늘의/기록(記錄) 2009. 3. 10. 10:39
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밖에. 그리운 사람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슬프다. 보고픈 마음 하여와 같은데, 끝도 없이 밀어닥치는 겨울바다의 파도와 같은데, 손 닿지 아니하고, 들을 수 없을만치 저 먼 곳의 내 그리운 당신들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슬프다. 얼싸안고 숨죽여 단 몇초만이라도 다시금 보고픈 당신들 때문에 한편으로는 슬프다. 눈물에 겨워 하릴없이 새까만 하늘을 봄에도 그 많은 별들이 당신들의 얼굴을 수 놓으면 사랑했던 당신이 어느날 갑자기 나의 기억으로부터 멀리 달아나 버릴까 두려움에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진다. 그토록 그립지만 않다면 외롭지도 않을까. 두눈을 온종일 눈물로만 적셔도, 하릴없는 향수에 살아도 내 마음은 저 하늘의 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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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으로부터 시작되는 불신오늘의/기록(記錄) 2009. 3. 9. 11:42
내 주위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이마가 넓지만 그만큼 마음도 넓어서 좋고, 그 마음이 나와 더할 수 있어서 언제든 우리는 더 큰 사랑과 존경해마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어서 좋다. 또 어떤 자는 매번 덜렁거리고 신중하지 못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지만, 다행스럽게도 긍정적이며 유쾌한 사람이라서 좋다. 얼굴은 못생겼지만, 그 사람됨이 좋은 사람도 있고, 단지 피부가 뽀얗고 이쁘다는 이유로 좋은 사람도 있다. 핑계를 잘대어서 매번 마음 상하게 하는 결과를 던져 주면서 무책임한 듯 한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말만큼은 무척 잘해서 좋은 사람도 있다. 물론, 그 사람들에게 그러한 모습만 있는 것도 아니다. 죽어라 싫은 점도 있고,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