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8

그대야 『그대라는 이름의 소유자에게.. 中』 - 그대야. 내게로 와 비로소 꼭 하나뿐인 꽃으로, 내겐 단 하나의 의미가 되노라. 2010. 10. 20.
그리워서 외로운 것이라면.. - 언제고 오실 그대라면, 이제는 만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2010. 10. 19.
꽃피는 봄 오실 제. 『그대라는 이름의 소유자에게.. 中』 - 꽃 피는 봄 오실 제. 봄은 오고, 꽃 피는 시절에, 사랑할텝니다. 도심 속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구밖 오솔길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컨테이너 하적장이라고 다를 것 없습니다. 쓰레기 야적장이라도 당신만 괜찮다면 봄은 오고, 꽃 피는 시절에, 당신을 사랑할텝니다. 뜨거워 온 몸이 데여도, 칙칙하고 창백한 얼굴에도, 눈물에 흥건히 젖은 당신이라도, 역겨운 오물의 냄새라도, 어찌되었든 그것이 당신이라면, 정열적이다 못해, 적나라하고, 외설적이라고 하는 者 있더라도, 그래서 우리는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난 끝내 당신을 끌어안은 채 잠들겠습니다. 꽃피는 봄 오실제. 2010. 10. 19.
당신을 기억해 내겠습니다. 『그대라는 이름의 소유자에게.. 中』 - 당신을 기억해 내겠습니다. 사랑해서 입니다. 너무 사랑해서 미칠 것 같은 순간에 내가 있습니다. 숨 멎을 때 손을 치켜들어 가리킬 곳은 어느 곳 아닌 당신입니다. 평생을 살다가 마지막 구두점을 찍을 때 단 한 순간만 떠올리라면 서슴없이, 난, 당신을 기억해 낼 겁니다. 2010. 10. 18.
고개를 들라 너의 이름은 꽃이다. - 힘내라 - 고개를 떨구지 마라 - 너의 이름은 - 꽃이다. 2010. 10. 18.
- - 2010. 10.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