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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물이다. - 코카콜라 회장의 신년사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 2010. 8. 23.
Screenhunter 5.1 Freeware 우리가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 샷은 단 한컷 밖에는 메모리 상에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연속되거나 계속되는 스크린 샷이 필요할 때는 그 번거로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한 필요에 의해서 나타난 스크린 샷 프로그램들 중에서 단연 뛰어나다고 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프리웨어이기 때문에 특별히 상업용으로 둔갑시키지 않는 이상에야 저작권과 배포에 있어서 제한을 받지 않을테니 블로그에 게제하도록 하겠다. 스크린 샷을 위한 단축키는 여러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조합을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두기도 했다. 스크린 샷을 클립보드에 자동으로 복사해 놓을 수도 있고,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으며, 저장될 파일의 종류 역시 고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다른 소소한.. 2010. 8. 22.
GN-004 NADLEEH 여느 사내아이들과 달리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았다. 땅을 파서 나오는 개미나 땅강아지와 시간을 보내는 하루가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모름지기 아이들이란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졌다고 생각이 들 때는 하염없이 자랑하기 바쁘다. 행여 한번 만져볼랍시면 어찌나 유세를 부리고 별 것 아닌 것에도 고함을 지르니 내 성미에는 정말이지 질색이 아닐 수 없다. 학창 시절 어쩌다 친구들 사이에서 오가는 대화에서 건담 이야기를 들은 적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그저 그런 로봇에 관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는 했다. 더군다나 우리집은 티브이 주파수 송출조차 어려웠기에 티브이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당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던 MBC를 포기하고 살다보니 어느덧 미디어와.. 2010. 8. 22.
2009년 오늘. 작년 6월에 작성했었던 나의 일기의 내용중에서 이루어낸 것은 아무 것도 없는 듯 하다. 유감스럽게도 말이다. 나는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이루어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안다. 뿐만 아니라 열정을 쏟아내었고 뜻대로 되지 않음을 힘들어 하고 괴로워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것이 위안이 될 법도 하지만 그마저도 나는 유감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난 그러한 가운데 한가지 희망의 불씨를 내어 들었다. 있지도 않던 것을 신대륙의 발견처럼 난데없이 찾아낸 것도 아니고 또 누군가가 동정심 깃든 마음으로 내게 던져 주고 간 것도 아니다. 참 오랜시간 동안 갈구해 왔었고 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었다. 하루 하루 들어가는 나이와 주름살도 그많은 도움이 되었었.. 2010. 8. 22.
달라이 라마 - 용서 용서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달라이 라마 (오래된미래, 2004년) 상세보기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비슷한 말 : 용대3(容貸). 용서를 빌다 용서를 받다 용서를 바라다 용서를 구하다 너 앞으로 다시 한 번 더 이런 일이 있으면 용서 없을 줄 알아라. 단지 저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호언장담을 한다면 그 누군가는 이견을 제시할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박이라도 할 것처럼 두손을 걷어붙히고 나서기라도 한다면 난는 더럭 겁을 먹고 말 것이다. 실제로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용서라는 단어를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고 계신 것은 아닌지? 혹은 그만하면 충분히 설명될 뿐만 아니라, 그 이상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실제로 그.. 2010. 8. 22.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김혜남 作 처음 이 책을 친구로부터 추천을 받았을 때, 그저 고리타분한 자기계발서 정도나 되겠거니 했었다. 평소에 책을 자주 읽고 독서를 좋아하는 친구의 말인지라 귀담아 듣고는 위시리스트에 넣어둔 것이 고작이었다. 그리고는 한달이 지난 후 다른 책을 구입하던터에 배송비나 아끼자는 생각에 덩달아 구입을 했기 때문에 사실 책을 펴들기 시작한 순간까지도 지루하게만 느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작자가 심리학자라고 하니 더욱 심드렁해질 수 밖에 없었지 않겠는가.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임상병리학적 소설같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고리타분하게 교훈적인 것만을 강조하거나 역설하려 들지도 않았고 도리어 소소함 즐거움 마저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마치 어렸을 적 할머니 혹은 엄마나 아빠 아무렴 그것이 누구였건 밤을 구우면서, ..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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