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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생각나지 않는 제목오늘의/기록(記錄) 2009. 2. 20. 08:58
우리 것,
이쁘지요.
이쁜데,...
사실은 그때 마침
키는 크고 늘씬한데다가 긴 머리칼은 정수리까지 올리고
바싹 달라 붙은 정장을 입고서
곁을 지나가던
그녀가 눈에 선합니다.
혹여, 돌을 던지시면 피하겠습니다.
침을 뱉으시면 저도 뱉을 겁니다.
그러자,
욕을 하시거든
반사입니다.'오늘의 > 기록(記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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