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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라는 수식어를 짧게 생각해 보면...오늘의/기록(記錄) 2009. 2. 14. 22:10친환경 자동차, 건전지, 주거. 웃기지들 말라고 해라. 환경과 친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지 않은 것 아닌가? 자동차가 아무리 환경과 친해지려고 해보아야 환경의 적이다. 진정 환경을 위하는 생각이라면 자동차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계속해서 자본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나와 이야기하고 싶다면 차라리 환경을 덜 해치는 이라고 조금 더 길기는 하지만 설득력 있고 양심있는 수식어를 사용하기를 바란다. 100% 수소 자동차? 태양열 자동차? 훗.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는 단지 연료만을 생각했을 경우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는가? 자동차의 프레임은 돌을 깎고 나무를 재단해서 만드는 것인가? 인류가 산업사회를 지속시키는 이상. 우리는 환경과 친해질래야 친해질 수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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