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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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된 교인들카테고리 없음 2007. 7. 23. 22:24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와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 이하 교육을 받을 권리는 말할 것도 없고, 치료를 받을, 결혼을 할 수 있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구행위를 할 수 있는 등등 수 많은 권리를 쥐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침 성질이기 때문에 더더욱 고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와 사회, 개개의 타인은 그것을 지키고 보장해야할 의무도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분명, 결단코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음에 의견을 같이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하지만, 이번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교인들의 피랍 사건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신념이 저들의 것과 얼마나 다를 것인가?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을 바라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